나홀로 시대/은파

시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08.31 20:06:04
오애숙 *.243.214.12

나홀로 시대/은파

 

난세도 이처럼 난셀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확실한 시대를 열고 있기에

한 치의 앞 몰라 위축 된다

 

8월을 보내고 9월의 길섶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가을

계절은 풍요를 선사하고 있는데

안개비 사이 먹구름 끼어든다

 

지구촌 의학 발달로 인하여

고령화 시대 접어들고 있으나

인공지능 해마다  빠르게 발전해

불안감에 위축 되는 삶이다

 

길 찾아 나서 곧추려 하나

변이 바이러스 극성 부리고 있어

숨죽여 살아야 하는 불확실한 난세

나홀로 혼밥에 혼술시대 연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68 시 QT [1] 오애숙 2021-08-22 10  
1867 시 QT--여호와 우리 주여/은파 오애숙 2021-08-21 17  
1866 시 시 --애기똥풀 연가/은파 오애숙 2021-08-21 18  
1865 시 QT [2] 오애숙 2021-08-23 45  
1864 시 QT [1] 오애숙 2021-08-23 15  
1863 시 세월의 뒤안길/은파 오애숙 2021-08-27 20  
1862 시 @ QT 진정한 회개 [1] 오애숙 2021-08-29 29  
1861 시 QT 오애숙 2021-08-29 29  
1860 시 QT [1] 오애숙 2021-08-29 25  
1859 시 QT 오애숙 2021-08-29 16  
1858 시 QT [1] 오애숙 2021-08-29 15  
1857 시 어느 가을 길섶/은파 오애숙 2021-08-30 34  
1856 시 물총새의 연가(퇴고) 오애숙 2022-06-15 91  
1855 시 --시--달밤 [1] 오애숙 2022-03-20 49  
1854 시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1853 시 고래 사냥/은파 오애숙 2021-08-31 30  
1852 시 능소화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01 20  
1851 시 QT [1] 오애숙 2021-08-31 11  
» 시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1849 시 시 오애숙 2021-09-01 1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