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오는 새아침엔/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12.30 06:40:02

밝아오는 새아침엔/은파 오애숙

 

꾸밈없는 사랑의 노래로

미소하는 네 모습 보노라니

그저 그대의 존재감으로도

가슴에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려 스며드는 구려

 

저물어가는 길목에서

한 해를 휘도라서 보노라니

코로나 팬데믹 휘엉돌이 속

질풍노도 같은 해 였기에

네 모습 귀감 되고있어

 

지구촌 자자들지 않아

얼기설기 어수선하지만

밝아오는 새아침엔 네 모습

가슴에 버무려 희망참으로

미소하고파 웃음 짓네

 

 


오애숙

2021.12.30 06:41:12
*.243.214.12

시작노트/은파

 

카톡으로 사진 하나가

전송 와서 오늘 아침 산나리가

내게 손짓하며 해맑게 웃음 짓습니다'

"꾸밈없는 사랑"  "순결' "장엄함" 등

산나리의 꽃말이라고 합니다

 

아름답고 기품있는 꽃은

그냥 존재감으로 행복함 줍니다 .

또한 감미로운 향기가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산나리는 다양한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 특징에서 꽃말이

탄생했기에  지구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수선한 상태이나

지는 해 속에서 산나리 꽃 보며

밝아오는 새해 기대하는

마음으로 달래 봅니다

 

 

 11월18일 탄생화는 “산나리 (Hill Lily)”입니다. (꽃말: 장엄)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때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산나리꽃이 되었다고 한다. 새색시와 새신랑의 머리 위에 이 꽃과 밀의 화관을 만들어 씌워 주면서 알찬 인생을 살도록 축복해 주는 풍습이 있다. 그 하얀색과 어우러진 붉은색이 순진무구함을 연상케 한다. "성모 마리아의 꽃"이기도 하다. 스페인에서는 악마의 마법에 걸려 동물로 변한 인간은 산나리꽃의 도움으로 본디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전해져 온다. 산나리 (Hill Lily)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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