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칠 때 마다/은파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2.01.16 22:48:06

 

 

 

오늘 따라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 그리운

창밖에 그 화려했던 단풍들이 낙엽되어

흩날리고 있어 가슴에 미어 지고 있구려

 

그 옛날 함께 우산속에서 피어나는 밀어

꿈결 같은 추억이 마지막 찻잔에 오롯이

커피향기로 피어나 빗물이 눈물 되는구려

 

내 것이 아닌 것인데 걷다가 머뭇거리던

그 길을 휘도라 서서 황혼 녘 내 그대를

그리워 돌아서는 까닭이 무엇인 걸까요

 

끝이 없는 이 길 그리도 함께 걷고팠지만

이별이란 슬픈 열차를 타야만 했던 까닭

빗물이 오늘 이밤 물결로 바람 스치누나

 

 

 

 

 


오애숙

2022.01.16 22:48:45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B1Wefm3SBAA&list=RDMM&index=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08 QT 굳건한 반석에 서 있어 자랑이 되게 하소서 [2] 오애숙 2020-11-10 23  
1407 QT [6] 오애숙 2020-11-12 23  
1406 QT:참된 축복의 통로 오애숙 2020-11-18 23  
1405 가을 나그네/은파 오애숙 2020-11-24 23  
1404 시---6월엔 치자꽃 향그럼으로/은파--[SM] [4] 오애숙 2021-06-24 23  
1403 성)오직 주 바라라/은파 오애숙 2021-02-03 23  
1402 QT 오애숙 2021-02-05 23  
1401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3  
1400 춘삼월 매화 향그럼의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2-21 23  
1399 희망의 삼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398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397 최초의 알람/은파 [1] 오애숙 2021-03-06 23  
1396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6 23  
1395 QT 오애숙 2021-06-19 23  
1394 QT [2] 오애숙 2021-03-15 23  
1393 --시--꽃바람의 향연/은파 [1] 오애숙 2021-03-25 23  
1392 연시조--이생의 삶 된 소망/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91 연시조--자연의 이치속에/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90 시--- 오애숙 2021-04-23 23  
1389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0
어제 조회수:
107
전체 조회수:
3,126,621

오늘 방문수:
78
어제 방문수:
71
전체 방문수:
99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