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황혼의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시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2.01.18 15:02:44
오애숙 *.243.214.12

황혼의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

 

 

인생의 거친 들판 헤치고서

앞 다퉈 앞서거니 뒤서거니

팽팽한 기싸움으로 세상사

펼쳐지는 젊음의 양지녘도

 

인생사 노력 없인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게 자명한 일

무엇 하든지 한 우물만 파듯

때에 따라서 직진해야 한다

 

천재도 노력 99%라고 하매

결굴 피나는 결과 성공의 길

상상 초월하여 갈 수 있기에

불굴의 의지로 깃발 휘날리리

 

신이 각 사람에게 준 달란트

그게 무엇이든 개발한다면

우리 생 저마다 얼마나 멋진

아름다운 황혼녘 맞이 하리

 

백세로 가는 시대 열린까닭

아직 늦지 않았다고 희망꽃

가슴에서 망울망울 피고있어

오늘도 감사꽃피위 날개쳐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08 시 가을 나그네/은파 오애숙 2020-11-24 23  
1407 시 시---6월엔 치자꽃 향그럼으로/은파--[SM] [4] 오애숙 2021-06-24 23  
1406 시 성)오직 주 바라라/은파 오애숙 2021-02-03 23  
1405 시 QT 오애숙 2021-02-05 23  
1404 시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3  
1403 시 춘삼월 매화 향그럼의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2-21 23  
1402 시 희망의 삼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401 시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400 시 최초의 알람/은파 [1] 오애숙 2021-03-06 23  
1399 시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6 23  
1398 시 QT 오애숙 2021-06-19 23  
1397 시 QT [2] 오애숙 2021-03-15 23  
1396 시 --시--꽃바람의 향연/은파 [1] 오애숙 2021-03-25 23  
1395 시 연시조--이생의 삶 된 소망/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94 시 연시조--자연의 이치속에/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93 시 시--- 오애숙 2021-04-23 23  
1392 시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1391 시 연시조--5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23  
1390 시 QT: 사사기 1:22-36, [1] 오애숙 2021-08-05 23  
1389 시 QT 큰 권세 주께 있어/은파 [1] 오애숙 2021-08-16 2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2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