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밤물결 사이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2.04.10 08:53:32
오애숙 *.243.214.12

베이징의 밤물결 사이/은파 

 

거대한 대국 속에 

베이징의 화려한 물결 

화려한 밤의 꽃물결처럼 

밤을 수놓는구려 

 

베이징의 어느 밤 

네온사인의 물결 속에 

젊은이들은 술에 취해 

사랑을 남겼을 터 

 

그 옛날 새까만 밤 

달빛에 어린 추억 물결 

아슴아슴 밤안개 사이로 

물결치고 있기에 

 

달빛 물든 속삭임 속 

그대의 사랑의 밀어들이 

아 그 옛날이 그립다고 

밀물처럼 스며드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368 시 시-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0-03-28 26  
2367 시 시-그녀에게서 [1] 오애숙 2020-03-28 22  
2366 시 시--경자 년 쥐띠들 행진속에 [1] 오애숙 2020-03-28 44  
2365 시 시-역사의 강줄기 속 [1] 오애숙 2020-03-28 18  
2364 시 시-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 2/은파 오애숙 2020-03-28 22  
2363 시 시-난 참 1월이 좋아요 오애숙 2020-03-28 12  
2362 시 시--꿈 꾸는 1월 오애숙 2020-03-28 16  
2361 시 시--달마다 1월 같다면 오애숙 2020-03-28 12  
2360 시 시-새해 /은파 오애숙 2020-03-28 23  
2359 시 시-새해의 좋은 생각 [1] 오애숙 2020-03-28 13  
2358 시 시-새해 해오름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0-03-28 19  
2357 시 시-성스러운 깃발 [1] 오애숙 2020-03-28 22  
2356 시 시--인생 [1] 오애숙 2020-03-28 16  
2355 시 시-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20-03-28 22  
2354 시 시--사랑의 불씨 [1] 오애숙 2020-03-28 9  
2353 시 시-겨울비 오애숙 2020-03-28 11  
2352 시 시-길쌈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03-28 11  
2351 시 시--새해엔/은파 [1] 오애숙 2020-03-28 1  
2350 시 시--시를 쓰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6  
2349 시 시--한국정치/은파 오애숙 2020-03-28 1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6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