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은파 오애숙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19.08.29 19:36:1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7-03 06:02     조회 : 152    
 
    · 시- 7월에는/은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7월에는 

                                                          은파 오애숙 


이른 아침부터 눈부신 청명함 
가슴에 스미어 바야흐로 한여름 
시나브로 물결쳐 일렁이고있는 패션 

허나 자라등딱지 붙어있는 지 
훌훌털지 못한 까닭에 천근만근에 
여행도 불발되었다지만 기대 해 본다 

어느 정도 말끔히 뒤처리 끝내고 
여행 갈 수 있기에 콧노래 부르는 맘 
아 이기분! 그댄 알고 있나 반문 하며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태양열 속에 
젊음의 향그러움 만끽 해 달리고프다 
거대한 폭풍 덮친다해도 푸른 꿈 있기에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08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1607 ===삶의 향기 2 오애숙 2017-10-12 811  
1606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12  
1605 어리석은자(tl) 오애숙 2017-10-01 814  
1604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1603 오애숙 2017-10-04 817  
1602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1601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1600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1599 :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서) 오애숙 2018-01-25 820  
1598 엘에이 시월 중턱에 오르며 오애숙 2017-10-11 824  
1597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1596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1595 시월의 어느 날(ti) [1] 오애숙 2017-10-02 829  
1594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1593 은파의 메아리 40 [1] 오애숙 2017-10-07 839  
1592 진정 그대를 축복합니다 [1] 오애숙 2022-03-14 850  
1591 가을비 3(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854  
1590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59  
1589 시) 6월에 피는 수국화 [2] 오애숙 2018-06-06 86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6
어제 조회수:
107
전체 조회수:
3,126,627

오늘 방문수:
82
어제 방문수:
71
전체 방문수:
99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