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 조회 수 20 추천 수 0 2021.02.19 02:00:42
오애숙 *.243.214.12

가슴에 피어나는 꽃

그대처럼 아름다운 건

그대 향그럼 휘날린 까닭에

이아침 사랑스럽네요

 

 

꽃이 아름다운 건

저마다 향기로 당당히

휘날리고 있는 까닭으로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02.19 07:43:19
*.243.214.12

 

 

꽃비 내리는 봄날이면

내 가슴에 추억도 휘날려

젊은날 그때 그 카페에 앉아

그대와 밤새 얘기하고프다

 

가슴에 피어나는 추억들
달콤했던 기억들 모아모아
커피와 토스트 먹으며 그때
그시절 상기해 음미 할 때
 

가슴에 피어나고있는

아름다운 꽃무리 속에서

사랑스럽게 휘날려 오던

그대의 패기넘친 당당함

 

꽃이 아름다운 것은

저마다 향기로 당당히

휘날리고 있는 까닭으로

삶에 활력 주고 있으나

 

유독 내게 돋보이며 

휘날리던 매혹적인 향기

커피 한 잔에 모락모락

그리움 일으키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28 시 8월 하늘 이변에@ 오애숙 2017-08-02 2163  
1427 시 팔월의 향기롬 @ 오애숙 2017-08-02 2231  
1426 시 보름달@ 오애숙 2017-08-02 2209  
1425 시 해바라기@ 오애숙 2017-08-01 1698  
1424 시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오애숙 2017-07-30 1933  
1423 시 상현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935  
1422 시 소낙비와 함께(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2195  
1421 시 질주 2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540  
1420 시 7월의 꽃(접시꽃 ) 오애숙 2017-07-30 1575  
1419 시 7월의 결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558  
1418 시 늘 칠팔월이 되면(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730  
1417 시 7월의 산 중턱에 앉아(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2171  
1416 시 시간의 굴레 속에서(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633  
1415 시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494  
1414 시 칠월의 태양광 속에서(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376  
1413 시 칠월의 단비 2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440  
1412 시 7월의 산등성 오르며 오애숙 2017-07-30 1450  
1411 시 막내아들의 여름방학 오애숙 2017-07-30 1605  
1410 시 축배의 노래 오애숙 2017-07-30 1377  
1409 시 그녀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7-07-30 228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