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그 날에/은파

시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1.04.29 22:18:37
오애숙 *.243.214.12

그 날에/은파

예전에 몰랐어라
진정코 몰랐어라

세월 앞 장사 없는게
자명한 것 이누나

인생사 골백년의
망부석 이겠으나
언젠가 무너지리

영자도 찾을 길 없어
기억해야 하리니

지상의 시간들이
한점에 불과한 게
영원한 세계 가서

내님과 복락 누리며
깨닫을 땐 늦으리

이 게시물을
목록

정순옥

2021.05.01 09:34:00
*.208.238.159

 은파 오애숙 선생님,

미주한국문인협회를 위해서 늘 수고 하시며 회원들을 챙겨 축하 꽃다발을 보내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진리와 늙지 않는 사랑의 시와 시조를 쓰시는 선생님께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248 시 어느 봄날의 정오 (첨부) 오애숙 2016-02-15 1299 1
1247 시 그대 그리운 이 밤 오애숙 2016-07-16 1299  
1246 수필 -사랑하는 아버님께 세쨋딸이 편지합니다- 1 오애숙 2017-06-20 1299 1
1245 시 지는 해 속에 휘날리는 잔상 오애숙 2016-02-27 1300 2
1244 시 하얀 목련꽃 필 때면 [1] 오애숙 2017-05-21 1300 1
1243 시 봄비(시) 오애숙 2018-03-03 1300  
1242 시 세상사 사회 구조에 오애숙 2016-01-25 1301 2
1241 시 이 아침에 3 오애숙 2016-02-15 1301 1
1240 시 감사의 나팔/팔월 쪽빛 하늘 속에서 (tl) [1] 오애숙 2015-08-29 1302 3
1239 시 미련 [1] 오애숙 2016-04-25 1302 1
1238 시 내 인생 스승(첨부) 오애숙 2016-01-28 1303 1
1237 시 익어가는 삶 오애숙 2016-03-18 1303 2
1236 시 영원히 펄럭거리는 깃발 아래서 오애숙 2016-04-25 1303  
1235 시 만져주소서 오애숙 2016-02-27 1305 2
1234 시 그림자 4(6/28/17)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6-07-06 1309  
1233 시 후회 오애숙 2016-03-18 1312  
1232 시 생글거리는 하늘빛에 [1] 오애숙 2016-06-07 1312 1
1231 시 그 밤 그리움으로 오애숙 2016-07-06 1313 1
1230 시 살랑이는 봄 향기에 오애숙 2016-03-08 1315 2
1229 시 사랑 [1] 오애숙 2016-03-04 131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9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27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