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삶이란 그 자체가 전쟁터 이라싶어
정신을 곧춰야지 세상을 살수 있수
어쩌다 이리 막가는 사각지대 됐는지

뱃속에 나올 때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 붙겠다고 싸움할 태세라서
인생이 싸움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죄 갖고 모태부터 태어나 우리 인생
욕심을 버리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움키려 하는 맘있어 싸울박질 하누나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어
때로는 피해 살고파 외면하고 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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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시-- 사월의 어느 날 --[[MS]] 오애숙 2020-04-2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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