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삶의 묘약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2.04.07 21:37:52

거친 삶의 묘약/은파

 

고된 삶에

슬퍼 우는가

여기 묘약 있나니

웃음꽃 들이 마셔라

 

낙심으로

좌절하는 자

사방 둘러 본다고

무슨 뾰족한 수 있으랴

 

땅 꺼져라

한숨 푹푹 쉬는자

고개 들어 주를 보라

천지 지으신 주 인도하리니

 

무거운 짐

십자가 앞에다

내려 놓으라 주 친히

져 주신다 약속하시니

 

기쁨의 근원

널 상치 않도록

안보 하리니 끝까지

주만 바라보며 따를지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88 라일락꽃 향기에 [2] 오애숙 2016-05-02 3798  
87 그대 내 곁에 있어 오애숙 2017-01-18 3811 1
86 나 감사해요/생각의 틀 바꾼다면 [2] 오애숙 2017-02-02 3822 1
85 춘분 오애숙 2017-03-23 3826 1
84 수필 수필 -물위에 떠다니는 인생의 돛단배 오애숙 2016-05-28 3831 1
83 사랑 [1] 오애숙 2017-02-03 3878 1
82 가시고기 오애숙 2017-05-18 3923 1
81 그때 그 향그럼에 [1] 오애숙 2017-02-03 3925 1
80 새마음 외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936 1
79 그대 오늘 오시련가 오애숙 2017-07-08 3944 1
78 발렌타인스 데이2 오애숙 2017-02-11 3945 1
77 수필 학창시절 보랏빛 추억 [2] 오애숙 2015-06-07 3953 4
76 야생화(첨부) 오애숙 2017-05-29 3961 1
75 동행 (ms) [1] 오애숙 2017-07-17 3973  
74 오늘을 즐기고 싶다(사진 첨부) [2] 오애숙 2016-06-14 3989  
73 그대의 싱그럼 흩날릴 때면 오애숙 2017-02-15 3990 1
72 칠월의 창 오애숙 2017-07-17 4001  
71 이 가을에 오애숙 2016-09-16 4007 1
70 말 못한 사연에 [1] 오애숙 2017-02-03 4007 1
69 (가곡 작시) /설중매(첨부)/복수 꽃 /첫사랑의 향그럼 [3] 오애숙 2016-02-15 4031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2
어제 조회수:
193
전체 조회수:
3,131,319

오늘 방문수:
125
어제 방문수:
108
전체 방문수:
1,00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