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오애숙 시인
http://kwaus.org/asoh
미주지회 홈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가을로 그대 그리움을 편지 써요(시)-[창방]
시
조회 수
2603
추천 수
1
2016.10.09 19:13:16
오애숙
*.175.35.244
http://kwaus.org/asoh/asOh_create/41230
추천하기
시
가을로 그대 그리움을 편지 써요
/은파
그대가 내 마음에 피어나는 이 가을
산자락에 타오르는 붉은 옷 입고서
가을엔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요
마음에 피어나는 가을 향그러움으로
에머란드빛 파란하늘 가을 푸르름 속
뭉게구름 걸터앉아 오색 무지개 타고
온통 내 마음 가득한 그대 그리움
그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이 마음
가을로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요
낙엽이 지기 전 피어나는 그리움
붉은 단풍잎 주어 당신 그려봐요
그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그대를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6.10.11 09:46:36
*.175.35.244
시작 노트:
올해도 가을 단풍 놓치고 지나치는 가 보다
바쁜 세월 속에서 사그랑 주머니의 그리움이
갈바람 속에 흩날리는 마음이 살랑이고 있다
이 가을 편지를 쓰고 싶은 건 왠일일까만
딱히 누구에게 쓸 만한 사람이 없어 맘에서
일렁이고 있는 낙엽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열여섯 사춘기 가을 단풍 보고파 끙끙앓던
그 때 그리워 하던 그 심정이 딱 내 마음이라
그 느낌으로 아쉬움 속에 시로 스케치 한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시 (6082)
수필 (82)
소설 (4)
아동 (1)
희곡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748
시
나 이제야 왔습니다
오애숙
2016-09-14
1492
5747
시
동명이인
오애숙
2016-09-16
1506
5746
시
파란 하늘이고 싶습니다
오애숙
2016-09-16
1514
5745
시
옛 추억에 목메어(시)
[1]
오애숙
2016-09-16
2643
5744
시
국화향 휘날리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07
15
5743
시
호수 깨우는 밤
오애숙
2016-09-16
1919
5742
시
어둠 사르는 빛에 두 팔 벌려 웃는 날
오애숙
2016-09-16
1868
5741
시
성시) 내게 흑암 일어나도
[1]
오애숙
2016-09-16
3111
5740
시
이 밤이 다 가기 전
오애숙
2016-09-16
3111
5739
시
사진 첨부) 시선이 머무는 이 가을/(시)
오애숙
2016-09-20
2884
5738
시
무제
오애숙
2016-09-28
3311
5737
시
산다는 것은
오애숙
2016-10-07
2788
5736
시
꽃/은파
오애숙
2016-10-09
2135
5735
시
꽃
오애숙
2016-10-09
2153
5734
시
꽃
오애숙
2016-10-09
1760
5733
시
해야 3
오애숙
2016-10-09
2163
5732
시
마지막 끝자락 부여 잡은 소망
오애숙
2016-10-09
2248
5731
시
사색의 문에 들어가(시)
오애숙
2016-10-09
2072
5730
시
맘속 꽃물결(시)
[1]
오애숙
2016-10-09
2250
5729
시
그리움 피어나는 가을
오애숙
2016-10-09
2620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끝 페이지
Board Search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태그
검색
Contributors
Tag List
카페 정보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아이디 :
비밀번호 :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메뉴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6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7
2024년 한미문단 여름호 발간
2024년 여름호 ⟪한미문단⟫ 원...
2024년 문학단체장 새해 계획
2024년 새해 아침(유경순 시인)
새해 아침(이금자 시인)
올해도 가을 단풍 놓치고 지나치는 가 보다
바쁜 세월 속에서 사그랑 주머니의 그리움이
갈바람 속에 흩날리는 마음이 살랑이고 있다
이 가을 편지를 쓰고 싶은 건 왠일일까만
딱히 누구에게 쓸 만한 사람이 없어 맘에서
일렁이고 있는 낙엽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열여섯 사춘기 가을 단풍 보고파 끙끙앓던
그 때 그리워 하던 그 심정이 딱 내 마음이라
그 느낌으로 아쉬움 속에 시로 스케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