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밝았다/은파

시 조회 수 44 추천 수 1 2022.03.07 21:37:50
오애숙 *.243.214.12

동창이 밝았다/은파 오애숙

 

찬란한 운해 속 피는 해오름 

빙점을 태워 나래 펴 오르면 

비상하는 조국의 함성이여 

 

잘 살아보세 외치던 간절함 

희뿌연 물안개 걷힌 먼동에 

빗살무늬 찬란한 햇살 퍼진다

 

어둑새벽, 샛별 따라 일어나

하루 연 동방의 고요한 나라 

동방의 빛 열방을 향하누나

 

표호의 기개 활짝 켜고 있어 

찬란하고 용맹스러움 머금고

열방 향해 만방에 빛을 발하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08 시 가슴에서 피어나는 서정시 오애숙 2022-01-18 24  
307 시 상흔 오애숙 2022-01-18 38  
306 시 이 아침 기도/은파 오애숙 2022-01-18 22  
305 시 오 당신의 향기로/은파 오애숙 2022-01-18 40  
304 시 인생 서녘/은파 오애숙 2022-01-18 28  
303 시 남은 자의 몫/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1-18 43  
302 시 그대 우리 다시---2 오애숙 2022-01-18 148  
301 시 봄 이야기--우리 다시 오애숙 2022-01-18 29  
300 시 시--여행의 묘미 오애숙 2022-01-19 22  
299 시 임인년/ [2] 오애숙 2022-01-19 19  
298 시 인생 길 [1] 오애숙 2022-01-19 2039  
297 시 삶--막다른 골목이라도/은파 오애숙 2022-01-19 34  
296 시 --시--세월의 뒤안길에서 오애숙 2022-03-26 40  
295 시 사랑/은파 오애숙 2022-01-19 26  
294 시 내 그대에게 오애숙 2022-01-19 23  
293 시 달빛 언어 가슴에 슬어 [1] 오애숙 2022-01-20 32  
292 시 달빛 언어/은파 [1] 오애숙 2022-01-20 23  
291 시 시---비오는 밤 오애숙 2022-01-21 17  
290 시 소등섬 오애숙 2022-01-22 27  
289 시 그 곳에 가고 싶다/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1-22 357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57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