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나이 몇 인겨

조회 수 2625 추천 수 0 2017.08.09 01:12:45

네 나이 몇 인겨

 

회색의 도시

시간의 쳇바퀴 속

휴식 얻고 싶은데

 

때가 아니라

무작정 달리고 있네

부속에 덜커덩해도

 

서산의 해 져가도

아직 아니라 침대에서

눈 뜨고 자도 있다네

 

토끼 같은 자식

게임에 노예 될까 봐

전전긍긍이라더니

 

힐링 필요해도

자식 바보 되어서

반문하고 있다네

 

거울에 비친

쪼그랑박인 얼굴에

포인트로 네 나이 몇 인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648 상현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935  
5647 해바라기@ 오애숙 2017-08-01 1698  
5646 보름달@ 오애숙 2017-08-02 2209  
5645 팔월의 향기롬 @ 오애숙 2017-08-02 2231  
5644 8월 하늘 이변에@ 오애숙 2017-08-02 2163  
5643 삶의 애환 2 @ 오애숙 2017-08-02 2160  
5642 시가 피어나는 아침@ 오애숙 2017-08-02 2173  
5641 지혜로운 자@ 오애숙 2017-08-03 2184  
5640 성)주 소망에 눈 떠 [1] 오애숙 2017-08-03 2893  
5639 (성) [다 일어나 찬양하라] [1] 오애숙 2017-08-08 2612  
» 네 나이 몇 인겨 오애숙 2017-08-09 2625  
5637 그대는 오애숙 2017-08-09 2561  
5636 그대 생각하면 오애숙 2017-08-12 1748  
5635 희망찬 광복의 물결로 오애숙 2017-08-12 3089  
5634 그때 그 광복의 환희로 오애숙 2017-08-12 2982  
5633 철마는 달린다 오애숙 2017-08-12 3271  
5632 광복 그 날의 함성 오애숙 2017-08-12 3090  
5631 팔월 광복의 물결로 핀 무궁화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337  
5630 나의 사랑 무궁화여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176  
5629 여름 속에 물결치는 그리움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17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