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커피 향그럼 속에
은파
꽃이 피기전 꽃이 그리워지듯이
이 내맘 속에 피는 그대만의 향
살며시 커피 향그럼에 피어나요
이렇게 좋은 날 내안에 그대로
그대만의 빛깔 고~옵게 피어서
아름다움 속에 메아리치고있어
세월 흘러도 내안 가득 그대로
피어나는 수정 빛 향그러움이
마음속에 영원함으로 흩날리어
이역만리 바다 건너 타향살이에
그리움 행복함으로 내안 가득
그대 향그러움 고~옵게 피어나
세월 흘러가도 내 맘에 피어나는
당신만의 고운 빛깔에 슬은 맘
언제나 커피 향그럼에 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