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무의 위상에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0.03.28 23:06:14

나무의 위상에

오애숙   1   95 01.27 19:4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나무의 위상에(나무 바라보며)/은파

 

하늘을 그대처럼 떠 받들고
사는 자들 그누가 있나 나와 보라
문득 생각 하는 마음속에 향그럼
청념결백함 맘에 슬고 싶어라

그대의 그런게 이유이련가
실오라기 안걸쳐도 부끄러움 없다
설파 하고있어 죽은 몸 되었어도
버릴것이 없는 그대의 향그럼

심연에 일렁이는 부러움에
내 인생사 쥐구멍 찾게 되는 세상
그곳에 살고 있어 그날 심판대 앞
당연하게 두려움이 있으나

그 은혜 내안 가득 차고 넘친
그 놀라우신 고결한 주 보혈속에
담금질하여 흰눈처럼 순백의 옷
갈아입고 나 주님을 뵈오리

오애숙

2020.03.28 23:06:57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1.27 19:50  

위의 시를 연시조로 재 구성하여 올려놓습니다.
==========================


나무의 위상에(나무 바라보며)/은파

 

하늘을 그대처럼 떠 받들고 사는 자들
그누가 있나 나와 보라 문득 생각 하누
어즈버 청념결백함 맘에 슬고 싶어라

그대의 그런 이유 실오라기 안걸치고
당당히 부끄러움 없수 설파 하나보우
그대는 죽은 몸 돼도 버릴것이 없으니

심연에 일렁이는 부러움에 내 인생사
쥐구멍 찾게 되는 세상속에 살고 있어
내 그날 심판대 앞에 두려움이 있으나

그 은혜 내안 가득 차고 넘친 그 놀라운
고결한 주 보혈에 담금질해 흰눈처럼
순백의 옷 갈아입고 나 주님을 뵈오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868 사랑했기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6  
3867 2월/은파 오애숙 2021-02-03 36  
3866 향그런 봄 물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2-04 36  
3865 2월의 엽서/은파 오애숙 2021-02-19 36  
3864 연시조--벚꽃 미소에게/은파 오애숙 2021-03-31 36  
3863 QT 오애숙 2021-04-02 36  
3862 시- 그리움 하나/은파 오애숙 2021-08-09 36  
3861 시--이 가을 큐피드 사랑으로--[시향] [1] 오애숙 2021-10-14 36  
3860 이 가을에 오애숙 2022-01-12 36  
3859 아름답고 멋진 삶/은파 오애숙 2022-02-21 36  
3858 이 겨울, 꽃의 연가 부르며 오애숙 2022-02-23 36 1
3857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6 1
3856 게이트 웨이 오애숙 2022-02-23 36  
3855 --시--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영상시화 [1] 오애숙 2022-02-27 36  
3854 --시--망월에 띄우는 연서---MS--연시조 오애숙 2022-03-26 36  
3853 시)---- 4월의 어느 정오 오애숙 2019-06-07 37  
3852 삶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19-08-21 37  
3851 보배로운 눈 오애숙 2019-08-21 37  
3850 시) 봉선화 연정 오애숙 2019-08-21 37  
3849 시인의 삶/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7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