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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은파
마냥 움추려들던 지난 해
내 인생 이런 적이 없었다
이제 제아의 종소리와 함께
광명한 새해 첫날 펼쳐졌다
흑호가 눈을 번뜩이고 꼬리
번쩍 추겨 세우고 일어 섰다
세상은 꿈 꾸는 자들의 것
틈새를 노려서 질주하리라
제아무리 코로나19 팬데믹
앞을 가려도 제압해 달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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