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삶의 향기

조회 수 2323 추천 수 1 2017.04.25 13:26:30

진솔한 삶의 향기/은파

진솔하게 살고 싶은 삶
얼굴 찌푸리는 일 날개 치며
먹구름 덮쳐온다 해도

진솔하게 꿈 나누며
들판에 파르라니 물결치며
더불어 살기 원하네

찔레꽃 피어난 향그럼
그 향기에 슬어 울 넘어서
삶 속에  휘날리고 싶네

이생의 마지막 열차 간
그 위 하차하는 순간까지
진리 나누기 원하네

-----------------------------------------------------------------------------------------------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31045&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page=6


한 번 더 퇴고 한 [시]! 이 곳에 등록 되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08 휘파람 부는 봄/제비꽃 [3] 오애숙 2017-04-25 2363 1
507 수선국(조팝 꽃) 오애숙 2017-04-25 5981 1
506 은파의 나팔소리 12 오애숙 2017-04-27 2253 1
505 봄 향기 속에서 [2] 오애숙 2017-04-25 2728 1
504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 2 오애숙 2017-04-25 1319 1
» 진솔한 삶의 향기 오애숙 2017-04-25 2323 1
502 나 그분으로 3 오애숙 2017-04-25 1376 1
501 피어나는 그리움 오애숙 2017-04-25 1427 1
500 조팝꽃 피어날 때 [1] 오애숙 2017-04-25 1908 1
499 꽃피는 문향의 향그럼 오애숙 2017-04-25 1434 1
498 밤 안개 사이로 오애숙 2017-04-25 1347 1
497 나눔의 손 펼칠 때 [1] 오애숙 2017-04-25 1366 1
496 흘러간 사랑의 물결 오애숙 2017-04-25 1533 1
495 하늘빛에 슬어 오애숙 2017-04-24 1382 1
494 은파의 메아리 17 오애숙 2017-04-24 1227 1
493 주여 바라옵나니 오애숙 2017-04-25 1637 1
492 사월 끝자락 부여잡고서 [1] 오애숙 2017-04-25 1349 1
491 봄비 타고 시나브로 스미는 맘 [1] 오애숙 2017-04-26 2340 1
490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추억의 길목에서)(시) [2] 오애숙 2017-04-26 1276 1
489 추억의 길목에서(가끔은) 오애숙 2017-04-26 1016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