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 깊어가는 이 가을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1.11.22 18:34:02

가을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현실 앞에
달도 스러지는 밤하늘
별 마저 잦아들고 있어
어둡기 한량없는 인생사
난데 없는 북서풍 황사
온누리 덮쳐오고 있어
당황하고 있누나

모두의 기가 꺾여
숨조차 쉬지 못하는
이 거센 돌풍, 동남풍과
북서풍을 만나서 거대한
빙산 만들고 있는 이 현실
순응함을  어찌하오리까
코로나19 이 팬데믹을
어느 누가 막을 소냐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우리 주여
죄를 자복하고 주께
속히 돌아가게 하소서
오 주여 오호라 곤고한
우리 영혼 돌아보사 내주
인도 받아서 기쁨으로
주 영광 되게 하소서

 

 

오애숙

2021.11.22 18:44:16
*.243.214.12

 

 

 

시작 노트/은파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1-23 11:53

가을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이 현실
막막해 가는 황량한
들녘이 되어 가는 황혼
서렵다고 우짖으며
비에 젖는 가을이
애수에 차오르네

달도 스러지는 이밤
별 마저 잦아들고 있어
어둡기 한량없는 인생사
난데 없는 먼지바람 황사
온누리 덮쳐오고 있어
당황하는 이 현실

모두의 기가 꺾여
숨조차 쉬지 못하매
거센 돌풍이 동남풍과
북서풍을 만나 거대한
빙산 만들고 있어

하 어찌하오리
코로나19 팬데믹
어느 누가 막을 소냐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우리 죄 자복하고 주께
돌아가게 하소서

오호라 곤고한
우리 영혼 돌아보사
언제나 내 주 인도 받아
주와 같이 가며 기쁨으로
주 영광 되게 하소서

녜 시인님 은혜와
자비하심이 늘 삶속에
흘러 넘치시길 기도
올려드립니다요.

오애숙

2021.11.22 23:40:56
*.243.214.12

깊어가는 이 가을/은파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현실 앞에 

달도 스러지는 밤하늘 별 마저 잦아들고 있어 

어둡기 한량없는 인생사 난데없는 북서풍의 황사 

코로나19 팬데믹 온누리 덮쳐 당황합니다

 

 

모두의 기가 꺾여 숨조차 쉬지 못하는 

이 거센 돌풍, 동남풍과  북서풍 만나 거대한 

빙산 만들고 있는 이 현실 순응함 어찌하오리까 

코로나19 이 팬데믹을 어느 누가 막을 소냐 

 

만물 다스리시는 주여 천지를 주께서 

말씀으로 지으신 여호와 내 구세 예수시여 

우리 죄 자복하고 주께 속히 돌아가게 하사 

주의 선한신 뜻 눈 뜨게하사 우리 영혼 주 인도 

받아서 기쁨으로 주께 영광 되게 하소서 

 

오호라 곤고한 이 사망의 어두운 골짝 

누가 회복 시켜 주실 수 있겠으랴 오직 여호와 

내 구세주만이 다시 살릴 수 있음을 믿고 견고히

믿음 지켜며 천성 향하기 원함에 지켜 주소서

 

욥의 상황처럼 수많은 귀한 권속들 

어려움에 처할 수 있어중보의 기도 올리오 매 

내 주여 주의 자비하심 옷 입히사 욥의 인내가 

주권자로부터 시작됨에 사람의 소외와 적대를 

깨닫고 승리의 나팔 붙게 하여 주소서

오애숙

2021.11.22 23:55:50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l1waV0P9nZA&ab_channel=MijooPeaceChurc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28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