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은파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1.11.12 22:02:59

이 가을 서정의 물결

가슴에 아련히 일렁입니다

 

수채화 붓들어서

온통 산야를 붉게 칠합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통 찬란하게 타오릅니다

 

내 삶이 가을 속에

축배의 잔 마시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축복받고파

먼저 손 내민 모숩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에 고미감의 물결

새로게 피어난다면 좋게씁니다

 

당신으로 인하 내마음이

고마운 물결로 피어 납니다

 

당신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에 용서  바랍니다

 

당신께 감사합니다

진심, 당신으로 행복합니다

 

이 가을 작은 불씨 하나

내 가슴에 불 당기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628 맘속 꽃물결(시) [1] 오애숙 2016-10-09 2250  
5627 푯대향한 새옹지마 오애숙 2017-05-27 2250 1
5626 꽃이 아름다운 것은 [1] 오애숙 2016-10-31 2249 1
5625 마지막 끝자락 부여 잡은 소망 오애숙 2016-10-09 2248  
5624 엄마의 행복 [2] 오애숙 2015-11-20 2247 3
5623 은파의 나팔소리 3 오애숙 2017-03-13 2241 1
5622 물망초(p) [1] 오애숙 2016-10-31 2235 1
5621 겨울 언저리 끝자락(시) 오애숙 2018-01-25 2232  
5620 팔월의 향기롬 @ 오애숙 2017-08-02 2231  
5619 시) 원초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2] 오애숙 2015-10-21 2228 3
5618 카르페 디움 외치는 봄 [1] 오애숙 2017-05-21 2228 1
5617 그대 그리울 때면 오애숙 2016-09-24 2220 1
5616 백 세百歲 시대 문 앞에 서서 (2) 오애숙 2015-12-17 2219 2
5615 햇살 가득한 꿈 [2] 오애숙 2016-09-16 2219 1
5614 인생 사계(시) [1] 오애숙 2015-12-31 2214 3
5613 해처럼 빛나는 그분으로 오애숙 2016-09-16 2210 1
5612 은파의 메아리 23(첨부) [1] 오애숙 2017-05-27 2209 1
5611 보름달@ 오애숙 2017-08-02 2209  
5610 **은파의 나팔소리 10 [2] 오애숙 2017-04-26 2208 1
5609 뿌리 깊은 나무처럼(tl) [1] 오애숙 2016-08-04 2205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77

오늘 방문수:
23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