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19.08.21 01:04:28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7 17:54     조회 : 151    
    · : 단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연시조 


단비(해갈)/은파 오애숙 

어머니 젖줄처럼 온누리 적셔내어 
목울음 달래고서 파란싹 틔우누나 
메마른 대지 위 마다 진액보약 되었누 

온누리 너로인해 푸르름 찾았구려 
이제야 싱그러운 물결이 윤슬속에 
내세상 녹푸름이라 휘파람을 부노라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08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1607 ===삶의 향기 2 오애숙 2017-10-12 811  
1606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12  
1605 어리석은자(tl) 오애숙 2017-10-01 814  
1604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1603 오애숙 2017-10-04 817  
1602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1601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1600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1599 :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서) 오애숙 2018-01-25 820  
1598 엘에이 시월 중턱에 오르며 오애숙 2017-10-11 824  
1597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1596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1595 시월의 어느 날(ti) [1] 오애숙 2017-10-02 829  
1594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1593 은파의 메아리 40 [1] 오애숙 2017-10-07 839  
1592 진정 그대를 축복합니다 [1] 오애숙 2022-03-14 850  
1591 가을비 3(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854  
1590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59  
1589 시) 6월에 피는 수국화 [2] 오애숙 2018-06-06 86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