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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이 지나가면/은파 오애숙 이밤이 지나가면 그대를 볼 수 없어 그리워 질 텐데 화려한 옷을 입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당당하게 치장한다 무작정 길 걷는데 함박눈이 사륵사륵 내려 옛추억 떠올라 그대를 생각하네 실과 바늘 처럼 늘 그대가 곁에서 날 보호 했었기에 그리운 물결인가
그대가 그리워 이별의 찻장가에 홀로 그리워 하며 그대 보내는 맘 그대 정령 아나 묻고프나 눈감고 뒤돌아서 걷는다
2022.01.04 05:54:15 *.243.214.12
이밤이 지나가면/은파 오애숙 이밤이 지나가면 그대 볼 수 없어 그리움에 떨텐데 화려한 옷을 입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당당하게 치장한다 무작정 길 걷는데 함박눈이 사륵사륵내려 옛추억 떠올라 그대 생각하니 실과 바늘처럼 늘 그대가 곁에서 보호 했기에 그리운 물결인가
그대가 그리워 이별의 찻장가 홀로 앉아서 그리워 하며 그대 보내려는 맘 그대 정령 아시나 내 그대에 묻고프나 눈감고 돌아서 하염없이 걷는다
이 밤이 지나가면 영영의 전차를 타고 가는
우리의 이별 안다는 듯 구슬프게 갈매기 한 마리
우리의 이별 안다는 듯
밤이 새도록 나를 보며 울고 있어 목울음 차는구려
2022.01.04 06:13:21 *.243.214.1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3345&sfl=mb_id%2C1&stx=eys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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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별 안다는 듯
구슬프게 갈매기 한 마리밤이 새도록 나를 보며 울고 있어 목울음 차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