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8 |
시
생각이 바뀌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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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3-16 |
3061 |
1 |
5907 |
시
어느 봄날/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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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22 |
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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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6 |
시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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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7 |
3056 |
1 |
5905 |
시
여름 끝자락(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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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3 |
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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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4 |
시
등 떠 밀려온 서녘에 앉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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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27 |
3052 |
1 |
5903 |
시
시)---꽃 물결 가슴에 흩날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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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5 |
3051 |
1 |
5902 |
시
단풍외 가을 단상(사진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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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1-07 |
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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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1 |
시
7월의 접시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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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04 |
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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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 |
시
그리움 피어나는 호수(시)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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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9 |
3043 |
1 |
5899 |
시
배롱나무 길섶에서(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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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038 |
1 |
5898 |
시
그리움에 외롭지 않은 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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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3 |
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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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7 |
시
은파의 메아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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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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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6 |
시
은파의 메아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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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5 |
3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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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5 |
시
춤추는 봄 향기에(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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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6 |
3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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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4 |
시
은파의 메아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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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9 |
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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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3 |
시
사그러진맘 곧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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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16 |
3017 |
1 |
5892 |
시
유월 속에 가슴앓이 외 1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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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6-03 |
3016 |
1 |
5891 |
시
가을빛 황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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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2 |
3016 |
1 |
5890 |
시
주 소망에 눈 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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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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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9 |
시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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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3005 |
1 |
시작 노트"
그 동안 아이가 나름대로
잘 해 주었다 싶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큰 아이가 8학년 올라가는데 비젼을 상실했다
어릴 때는 뭔가 멋진 걸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싶다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불찰이었음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인가 과학자가 안되면
화가가 되면 안될까 물었던 기억이다
수학이 남 보다 뛰어나다 싶어 무 자르듯
"안돼"라고 하니 "왜 '화가'가 되면 안돼?"
아들의 물음에 "네가 너 만의 세계 속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노비활동 해야
인정받는 세상이기에 네가 그것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싫단다."
그래서 였을까 잘 그렸던 그림도 생뚱맞게 그려 물음표 달아 애 태운다
전혀 그릴 생각이 없는 듯
유치원생 작품처럼 성의 없이 그린다
중학생이라 한 고비 넘었다 싶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태산을 만들어 놨다 싶다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통곡의 벽 앞에 가서
두 손모으는 아침이다 가능성 있는 나이가 긍정의 메아리로
한 고비 넘어서야 할 태산을 푸른날갯깃 날개 열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