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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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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시백과 등록 7월 17일 17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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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
추천 수
0
2016.10.13 21:05:00
오애숙
*.175.35.244
http://kwaus.org/asoh/asOh_create/4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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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물망초
은파 오애숙
머물렀던 순간순간
그 그리움의 물결이
맘속에서 일렁인다
바람 따라 가버린 날
구름 따라 다시 피어오르다
홀연히 낙엽 따라 갔고
새봄에 움터 싹 나오면
하루에도 손이 열댓 번 가고
기다리는 맘 웃음꽃 피우나
홀연히 휘날리는 검버섯
영영 이라는 단어 남긴 채
맘에 사라지지 않는 꽃 되었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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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07.16 23:17:44
*.175.56.26
출판사명
:
*
시백과 등록
7
월
17
일
17
년
물망초
은파 오애숙
머물렀던 순간순간
그 그리움의 물결이
맘속에서 일렁인다
바람 따라 가버린 날
구름 따라 피어오르다
홀연히 낙엽 따라갔고
새봄에 움터 싹 나오면
하루에도 열댓 번 가는 맘
기다림에 웃음꽃 피우나
홀연히 휘날리는 검버섯
영영 이라는 단어 남긴 채
상현달로 피는 꽃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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