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봄은 오려는가/은파
꿈도 삼키고
야망도 삼키고
또 무엇을 삼키려고
안개처럼 스물거리는가
동창 밝았고
나뭇가지에 앉아
새들 노래하고 있건만
푸른꿈이 늪속에 갇혔다
찬란한 햇살로
언 강물도 기 받아
윤슬로 반짝 거리며
희망나팔 노래하건만
나목에 꽃이 피고
요한스트라우스가
봄의 왈츠 연주하며
내게 손내밀고 있는데
앗아가 버린 꿈
우리 안에 벌거숭이
민둥산 만들어 폐허로
얼룩져 널브러지게 한다
2021.01.14 03:10:09 *.243.214.12
코로나 팬데믹으로
꿈을 잃고 방황하는 시대
언제까지 가려는가
망막한 이 현실속에
자연은 봄 통하여 새론 꿈
가슴에서 피기 하매
꿈이 푸르게 새록새록
수미진 골짝의 늪을 헤치고
나르샤 하고 있습니다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왈츠의 경쾌한 리듬속
한 마리 노란 나비 되어
푸르름 피어나는 들
큐피트의 사랑 품에 안고
새 봄을 노래합니다
로그인 유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꿈을 잃고 방황하는 시대
언제까지 가려는가
망막한 이 현실속에
자연은 봄 통하여 새론 꿈
가슴에서 피기 하매
꿈이 푸르게 새록새록
수미진 골짝의 늪을 헤치고
나르샤 하고 있습니다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왈츠의 경쾌한 리듬속
한 마리 노란 나비 되어
푸르름 피어나는 들
큐피트의 사랑 품에 안고
새 봄을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