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밤-2--MS--연시조

시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2.03.26 17:45:52
오애숙 *.243.214.12
달밤--2 /은파 오애숙

휘영청 둥근달이 잔별의 속삭임 속
새봄의 태동 위해 불 밝힌 고요한 밤
산기슭 계곡의 노래 청아함의 메아리

은구슬 구르듯이 떼구르 떼구루루
꾀꼬리 노랫가락 울리듯 싹 튀우라
등불을 잔별과 달님 밝혀주고 있는가 

희망의 노래가락 장단을 맞추어서
사윈 들 알록달록 봄동산 만들라고
꽃 피워 벌과 나비를 부르는가 춘삼월

망월찬 달빛 너울 가슴에 고이 품어
한 송이 서정시로 내님을 부르건만
내 그대 언제 오시나 기다리는 밤일세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88 시 : 시의 시학 2(창방) 오애숙 2018-01-05 460  
1687 시 생의 한가운데서 ( 시 오애숙 2018-01-05 467  
1686 시 생의 한가운데서 2 [1] 오애숙 2018-01-05 435  
1685 시 새아침에 5 오애숙 2018-01-05 412  
1684 시 새아침에 6 오애숙 2018-01-05 424  
1683 시 시)보이네요 오애숙 2018-01-05 412  
1682 시 시 새아침에 8 오애숙 2018-01-05 336  
1681 시 새아침에 9 오애숙 2018-01-05 307  
1680 시 따끈한 커피 한 잔 속에 ( 시) 오애숙 2018-01-05 431  
1679 시 동면의 의미 (시) [1] 오애숙 2018-01-05 393  
1678 시 진정 그땐 몰랐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02  
1677 시 그해 그 겨울밤은 따뜻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62  
1676 시 시)1월의 편지(1676) 오애숙 2017-12-30 480  
1675 시 시, 홈)새해를 여는 기도(송구영신) [1] 오애숙 2017-12-30 644  
1674 시 시, 홈) 문장 하나에도 오애숙 2017-12-30 743  
1673 시 시)세월이 흘러가도 오애숙 2017-12-30 348  
1672 시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오애숙 2017-12-30 624  
1671 시 시) 사랑에도 오애숙 2017-12-30 457  
1670 시 시)감사해요 [1] 오애숙 2017-12-30 409  
1669 시 시) · : 그대 사랑의 물결속에 오애숙 2017-12-30 50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