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2.04.09 22:37:57

삶의 연가/은파 오애숙 

 

인간사 사람과 사람끼리 

감정의 교류 교향악단처럼 

상호 잘 조율될 수만 있다면 

삶에 반짝이는 윤슬 일터 

 

해걸음 지나 별빛 흐르고 

고요한 달빛처럼 어둠 속에 

희망을 안겨주는 그대 있어 

천군 만만을 얻은 것 같아 

 

삶의 어둔 그늘이 찬란한 

여명의 눈동자 되어 해맑게 

봄꽃 화사함으로 미소하는 

내 그대로 감사꽃 피누나 

 

금싸라기 햇살과 봄비로 

삭막한 대지 갈아 없고 봄꽃 

팝콘 튀겨내듯 만발한 향기 

연가 부르는 삶 만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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