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연서/은파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4 04:28:13

5월 길섶에서

당신을 축복하고파

빨간 장미꽃 한 다발로

시 한 송이 피워내 

휘날리는 사랑

 

망울망울

꽃 망울 피고있어

사랑의 향기 휘날려

선물하고픈 것이

나만 그럴까요

 

긍정의 꽃

심연에 만개한 까닭

왠지 좋은 일들 가득

상쾌한 기분으로 

채울 것 같아

 

5월 길섶에서

당신을 축복하고파

장미꽃 향그러움으로

그대에게 꽃 편지 꺼내

핑크빛 연서 씁니다

 

그대 창가에

장미 향그러움

진정 휘날리거든

내 사랑인줄 그지

아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348 시-- - 오애숙 2021-04-11 16  
5347 오애숙 2021-05-13 16  
5346 수필 수필---오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5-15 16  
5345 QT: 선을 이루는 삶/은파 [1] 오애숙 2021-05-17 16  
5344 장미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5-18 16  
5343 QT:중보자 예수 인하여/은파 오애숙 2021-05-19 16  
5342 세월의 강 휘돌아서/은파 오애숙 2021-05-20 16  
5341 오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16  
5340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오애숙 2021-05-21 16  
5339 5월/은파 오애숙 2021-05-24 16  
» 5월의 연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6  
5337 6월 창 열며(오늘 따라)/은파 오애숙 2021-06-04 16  
5336 QT--시편 18:1-20 오애숙 2021-07-27 16  
5335 QT 오애숙 2021-07-30 16  
5334 QT: 표징 구하는 연약함에 믿음 주신 주여/은파 오애숙 2021-08-19 16  
5333 QT 오애숙 2021-08-29 16  
5332 QT [1] 오애숙 2021-09-10 16  
5331 가을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4 16  
5330 그대 아시렵니까/은파 오애숙 2021-09-22 16  
5329 시---홍엽의 계절---[시향] 오애숙 2021-09-29 1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7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