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2022.03.07 21:44:51
*.243.214.12

 
     춘삼월 풍광 속에서     
 
                                                                       은파 오애숙
 
내 사랑 내 그대여
춘삼월 하늬바람 휘날려
꽃물결 만발하게 피어나면
노오란 유채꽃잎 하나 따
풋풋함의 연가 부르며
목놓아 울고파라
 
내 사랑 내 그대여
기억의 사그랑주머니에
몇 겹 벗긴 세월의 바람 결
가슴 속에 휘날리고 있는
그 수려한 팔도강산의
아름다운 향수여
 
이역만리 타향서
기억의 나비 한 마리가
봄햇살 찬란한 물결 속에
에머란드 빛으로 윙크하매
그 옛날 젊은 날의 향연
가슴에 물결치누나
 
심연 박제된 유채꽃말
세상이 모두 다 내 것 같던
춘삼월의 그 생그러운 활력
어디서 찾아낼 수 있을 런지
새봄의 물결 속에 그리움

                                            망울망울 피는구려

오애숙

2022.03.14 16:29:01
*.243.214.12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blHbeo/btrs2l26wME/jmC8WkHOcSY3J2EdlmAQpK/nahee-%28%EC%95%84%EB%A6%AC%EB%9E%91-%20%ED%8F%B4%EB%AA%A8%EB%A6%AC%EC%95%84%29.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65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99-5.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4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시

 

춘삼월 풍경속에서/은파 오애숙

 

내 사랑 내 그대여

춘삼월 하늬바람 휘날려

꽃물결 만발하게 피어나면

노오란 유채꽃잎 하나 따

풋풋함의 연가 부르며

목놓아 울고파라

 

내 사랑 내 그대여

기억의 사그랑주머니에

몇 겹 벗긴 세월의 바람 결

가슴 속에 휘날리고 있는

그 수려한 팔도강산의

아름다운 향수여

 

이역만리 타향서

기억의 나비 한 마리가

봄햇살 찬란한 물결 속에

에머란드 빛으로 윙크하매

그 옛날 젊은 날의 향연

가슴에 물결치누나

 

심연 박제된 유채꽃말

세상이 모두 다 내 것 같던

춘삼월의 그 생그러운 활력

어디서 찾아낼 수 있을 런지

새봄의 물결 속에 그리움

망울망울 피는구려

 

<br> <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908 생각이 바뀌면(은) 오애숙 2017-03-16 3061 1
5907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056  
5906 보물찾기 오애숙 2016-09-27 3056 1
5905 여름 끝자락(ti) 오애숙 2017-08-23 3054  
5904 시)---꽃 물결 가슴에 흩날릴 때면 오애숙 2017-05-25 3051 1
5903 등 떠 밀려온 서녘에 앉아서 [1] 오애숙 2017-04-27 3049 1
5902 단풍외 가을 단상(사진 첨부) [2] 오애숙 2016-11-07 3046  
5901 7월의 접시꽃 / 오애숙 2016-07-04 3046  
5900 그리움 피어나는 호수(시)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ms] ) 오애숙 2016-10-09 3043 1
5899 배롱나무 길섶에서(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4-17 3038 1
5898 그리움에 외롭지 않은 이 가을 오애숙 2016-10-03 3035  
5897 은파의 메아리 30 오애숙 2017-08-22 3034  
5896 은파의 메아리 31 오애숙 2017-08-25 3032  
5895 춤추는 봄 향기에(첨부) [1] 오애숙 2016-02-26 3027  
5894 은파의 메아리 32 오애숙 2017-08-29 3019  
5893 사그러진맘 곧추어 [1] 오애숙 2016-09-16 3017 1
5892 유월 속에 가슴앓이 외 1편 [1] 오애숙 2017-06-03 3016 1
5891 가을빛 황혼사랑 오애숙 2016-09-22 3016 1
5890 주 소망에 눈 떠 [2] 오애숙 2017-08-22 3012  
5889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005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2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