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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생체기
멍울 만들고 있어
선혈 낭자하기에
그 누군가 부르매
못처럼 박혀있는
그것이 우리네 삶
허공의 난관 딛고
국화 향 맡고 있어
때론 서정시 한 편
때로는 서사시로
언어의 빛 반사체
엮어 시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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