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2.02.22 02:30:30

춘삼월/은파 

 

그리워,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나 사는 동안 내 안 가득 옛 추억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 향기 있어 

 

새봄이 돌아와 내게 미소하건만 

자꾸만 고인물에 돌 던져 일렁이듯 

당신으로 봄햇살 사이 찰랑이지만 

 

살아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볼 수 있어 황사바람 거친 들판에 

불어 닥쳐와도 어깨 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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