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22.05.14 22:34:44

 

향수/은파 오애숙

 

가슴에 흐르는 정

미련이 비련 되어도

그대 향한 일편단심

 

슬픈 비애 멍울 되어

세월 속에 그리움으로

가슴에 지지 않는 꽃으로

피어나고 있는 까닭인가

 

화르르 화르르르

절정을 향한 절절한

사랑의 향기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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