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00 추천 수 0 2016.06.24 03:33:20
            눈

                                                                      은파 오애숙

양쪽 다른 눈 시력에
글씨 보기 힘들어도
시 수필 소설도 썼는데

정작 퇴고하려고 하니
읽을 수 없어 수정할 수 없네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다”라고
눈에 대한 속담이 가슴에 와 닿네



오애숙

2016.06.24 03:34:35
*.3.228.204


시작노트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곳 이다

우리네 속담에서도 잘 나타내듯

"몸이 100냥이면 눈이 90냥이다."

 

글 쓸 때도 눈 때문에 많은 갈등을 한다.

수필을 쓰고 싶고 소설을 쓰고 싶은데

체력에 문제도 있지만 눈이 더 심각하기에

 

주져주져 하다가

결국 시쓰는 일에 집중한다

하지만 시라도 쓸 수 있어 위로 받는 그런 날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848 시간의 파편 [1] 오애숙 2016-06-17 1551  
5847 Father's day(시) [2] 오애숙 2016-06-20 1337  
» [1] 오애숙 2016-06-24 1400  
5845 6월의 꽃(시백 등록 6/6/17)(사진 첨부) [3] 오애숙 2016-06-24 1250  
5844 다짐 오애숙 2016-06-29 1258  
5843 무지함 1 오애숙 2016-06-29 1207  
5842 무지함 2 오애숙 2016-06-29 2666  
5841 사막의 어느 하루 오애숙 2016-07-02 1155  
5840 칠월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6-07-02 1325  
5839 7월의 접시꽃 / 오애숙 2016-07-04 3046  
5838 단비(시 백과 7/4/17) [1] 오애숙 2016-07-04 1346  
5837 QT : 구원의 최종 목적 오애숙 2021-06-22 13  
5836 치통 오애숙 2016-07-06 1177  
5835 그림자 4(6/28/17)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6-07-06 1309  
5834 세월 오애숙 2016-07-06 1133  
5833 빛바랜 커튼 갈며 오애숙 2016-07-06 1610  
5832 나비 오애숙 2016-07-06 1088  
5831 참회의 기쁨에 [1] 오애숙 2016-07-06 1122  
5830 시 발전소 오애숙 2016-07-06 2382  
5829 이 아침에 [1] 오애숙 2016-07-06 12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5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