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
시
빛의 피나레/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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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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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
시
사랑/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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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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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
시
밤사이 눈 덮인 언덕/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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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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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시
아름다운 질주/은파 오애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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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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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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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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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시
고사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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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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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시
봄으로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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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7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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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
시
바닷속 여행의 사유/은파---시마을 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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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7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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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시
--시--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영상시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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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7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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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시
동화속으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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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7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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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시
밤바닷가에 앉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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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7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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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시
--시--삼월절 대나무 숲 수쳐 지나가며--영상시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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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8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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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
시
춘삼월의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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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4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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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시
계절이 지나가는 어느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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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7-20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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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
시
인생 여정 휘도라서---[시마을영상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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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6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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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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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6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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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시
봄과 여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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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7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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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시
6월 창 열며/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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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7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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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시
--시--봄의 향기--영상 시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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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7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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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시
춘삼월---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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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07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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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