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향기(tl)(사진 첨부)

시 조회 수 2767 추천 수 0 2017.08.14 00:42:04
오애숙 *.175.56.26

 

그 남자의 향기/은파 오애숙

 

인상적이던 그 남자의 고뇌참

늘 묵묵히 바라봄의 법칙으로

언제나 어떤 상황 도래되어도

그 특유의 당당함과 그 당참에

올 것 왔네! 겸허이 받아드린 맘

 

누가 봐도 멋지지 않는 외모지만

언제나 자신의 목소리 낼줄 알고

설 자리와 앉을 자리 아는 그 남자

역풍의 한 휩싸이던 세월 속에서도

대나무우둠지에 앉아 있어 우러르네 


강물에 한의 세월 흘려보낸 모양

인생의 세파 마음에 발효시키었나

삶의 길목에  무궁화처럼 휘날리고

석양의 홍빛처럼 그 남자의 향기가

내 삶의 향그럼 싱그럽게 피어오른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8.17 14:26:21
*.175.56.26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8-18 02:32     
    · : 그 남자의 향기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그 남자의 향기 

                                                    은파 오애숙 
Image result for 남자  
인상적이던 그 남자의 고뇌참 
늘 묵묵히 바라봄의 법칙으로 
언제나 어떤 상황 도래되어도 
그 특유의 당당함과 그 당참에 
올 것 왔네! 겸허이 받아드린 맘 
  
누가 봐도 멋지지 않는 외모지만 
언제나 자신의 목소리 낼줄 알고 
설 자리와 앉을 자리 아는 그 남자 
역풍의 한 휩싸이던 세월 속에서도 
대나무우둠지에 앉아 있어 우러르네 

강물에 한의 세월 흘려보낸 모양 
인생의 세파 마음에 발효시키었나 
삶의 길목에  무궁화처럼 휘날리고 
석양의 홍빛처럼 그 남자의 향기가 
내 삶의 향그럼 싱그럽게 피어오른다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828 시 QT 합리적 판단에 근거한 법에/은파 [1] 오애숙 2021-05-27 11  
5827 시 풀잎 꽃/은파 오애숙 2021-05-28 11  
5826 시 QT [3] 오애숙 2021-06-01 11  
5825 시 QT 오애숙 2021-06-02 11  
5824 시 QT 오애숙 2021-06-03 11  
5823 시 성시--주 여호와여/은파 [2] 오애숙 2021-07-08 11  
5822 시 QT 오애숙 2021-06-11 11  
5821 시 **시--------문득(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시마을 [1] 오애숙 2021-07-09 11  
5820 시 QT 하나님의 의가 우릴 통해 받으소서/은파 오애숙 2021-07-12 11  
5819 시 QT; 정체성 갖고 사는 자/은파 [3] 오애숙 2021-07-15 11  
5818 시 QT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오애숙 2021-07-16 11  
5817 시 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오애숙 2021-07-18 11  
5816 시 시--메리골드 오애숙 2021-07-18 11  
5815 시 해바라기 오애숙 2021-07-18 11  
5814 시 칸나/은파 오애숙 2021-07-21 11  
5813 시 분꽃과 나/은파 오애숙 2021-08-03 11  
5812 시 해바라기 기도 [1] 오애숙 2021-08-04 11  
5811 시 QT [1] 오애숙 2021-08-31 11  
5810 시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5809 시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