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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그대처럼/은파
불꽃의 내 그대
새로운 기 주고자
활짝 새로운 장 열고
불을 품어 내고 있는가
영원히 푸르름으로
기세 등등했던 개선장군
거스릴 수 없는 이치 인가
변신의 귀재가 되어
마지막 생애 정렬적으로
불태우고 있어 아름답구려
나도 그대처럼이나
살아 생전 못다했던 것
내려 놓고 하늘빛 닮아가리
젊은 날 어느 때보다
내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처럼 활활 타오르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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