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

조회 수 1035 추천 수 0 2016.07.11 08:15:08
비련

                                                은파 오애숙

활짝 핀 기억 속에
간직한 그대의 숨결
울컥하는 맘 곧춰
뜬눈 밝힌 서릿발


길고 긴 밤 지나
가슴에 품은 한 되였나
사그랑주머니에 묻어
심연에 꽁꽁 묶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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