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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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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에 목메어(시)
시
조회 수
2643
추천 수
0
2016.09.16 11:03:41
오애숙
*.175.35.244
http://kwaus.org/asoh/asOh_create/40333
추천하기
시
옛 추억에 목메어
은파
하이양 속살 드러내어
파도 결에 반짝이는 햇살
금빛 찬란한 물결 푸근히
속삭이는 밀어 속에 사랑
사륵 웃음 짓고 있으나
돌아갈 수 없는 기슭
사모하는 맘속 그리움에
옛 추억의 그림자 서성여
돌아가고파 목메는 이 밤
낡은 빛바랜 사진 한 장
희미한 기억의 거리 보며
사그랑 주머니 곱게 펼쳐
손 내밀며 그 거리 거닐며
금빛 물결로 배 띄우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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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6.09.21 00:27:18
*.175.35.244
민경대
16-09-19 07:39
아름다운 시속에 내제률이 깔린 시를 읽으며
다시 돌아 올수 없는 추억의 마음속 사진을 널브러진 채
생각하다가 시인님의 시속에 젖어 봅니다
추석이 끝나고 다시 포도의 길에 나서며
도심의 삭막함 속에 세월이 가는 것을 느꼅봅니다.
시인님의 시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애숙
16-09-19 17:47
선생님은 단편소설을
쓰셔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묘사를 참 잘하십니다
제가 눈에 문제가 생겨
이삼일 후에 다시 홈피 열어
내용을 확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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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삭막함 속에 세월이 가는 것을 느꼅봅니다.
시인님의 시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쓰셔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묘사를 참 잘하십니다
제가 눈에 문제가 생겨
이삼일 후에 다시 홈피 열어
내용을 확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