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시 조회 수 2758 추천 수 1 2016.10.14 01:47:29
오애숙 *.175.35.244
풋사랑

                                     은파
허공을 허물 때
시간의 파편 속에
시공을 허문다

타임머신 타고
긴 터널을 달려
멈춘 어린 시절

소꿉놀이할 때면
내 곁 떠나지 않더니
홀연히 사라진 그 애

지천명 열두 고비
고갯길 고지 위에서
눈에 밟히는 건 뭘까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808 시 사랑을 눈물로 쓰네 오애숙 2016-03-04 1111 1
5807 시 호수에 잠들면 오애숙 2016-03-04 1527  
5806 시 생그러운 봄 향기에 [1] 오애숙 2016-03-07 1338 1
5805 시 살랑이는 봄 향기에 오애숙 2016-03-08 1315 2
5804 시 그리움 내리는 바닷가(작) 오애숙 2016-03-08 1482 1
5803 시 그리움 파도 소리에 오애숙 2016-03-08 1572 1
5802 시 꽃샘바람에 오애숙 2016-03-08 1098 1
5801 시 꽃샘바람 불어도 오애숙 2016-03-08 1419 1
5800 시 나의 텃밭에서 [1] 오애숙 2016-03-09 1719 2
5799 시 소망 오애숙 2016-03-10 1405 1
5798 시 날갯짓하는 꿈 오애숙 2016-03-10 1618 2
5797 시 벚꽃거리(시) [1] 오애숙 2016-03-10 1376 1
5796 시 연초록 향연에-(ms) 오애숙 2016-03-10 1844 2
5795 시 그리움 오애숙 2016-03-10 1221 1
5794 시 꿈을 먹이는 태양太陽(시) 오애숙 2016-03-10 1519 2
5793 시 파도속에 밀려오는 사랑 [1] 오애숙 2016-03-11 1287 1
5792 시 이제는 하나로 뭉칠 때 오애숙 2016-03-11 1453 2
5791 시 이 아침에(첨부) 사순절기간 [1] 오애숙 2016-03-11 1481 2
5790 시 봄의 향연 속으로(첨부)-(ms) 오애숙 2016-03-11 1676 2
5789 시 봄 (ms)) [2] 오애숙 2016-03-13 1726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