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아름다운 건 2

조회 수 2951 추천 수 1 2017.02.02 18:27:27

무채색 속으로-



그대가 아름다운 건/은파


아, 아름다웠던 젊은 날

그 꿈 많던 날들 보내고


젖은 눈빛에 어린 구슬픔에

옛이야기 홀로 되 세기며


별빛 속에 물결치는 그대를

하얀 달빛으로 그리는 이 밤


그래도 그대가 아름다운 건

희로애락을 함께한 연고라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888 *미완성 시의 요구 [1] 오애숙 2016-10-15 2999 1
5887 환희의 뜰 [2] 오애숙 2016-10-17 2988  
5886 내 안에 네가 있어 [1] 오애숙 2017-01-26 2985 1
5885 그때 그 광복의 환희로 오애숙 2017-08-12 2980  
5884 감사 할 때 오애숙 2017-07-08 2980  
5883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8-22 2979  
5882 크리스마스 [1] 오애숙 2017-12-24 2972  
5881 희망 무지개(p) 17/7/20/ [1] 오애숙 2017-05-31 2971 1
5880 수필 오애숙 2015-06-07 2971 4
5879 사그랑주머니 속 마중물로 오애숙 2016-09-07 2970 1
5878 가끔 눈 감고 오애숙 2017-04-28 2959 1
5877 시)---안개 걷힌 이 아침 오애숙 2017-05-24 2955 1
5876 나침판- 내안에서 오애숙 2016-09-24 2955 1
5875 은파의 메아리 29 오애숙 2017-08-22 2953  
5874 촛불 집회 오애숙 2016-11-06 2952 1
5873 허니문 앞에서 오애숙 2016-07-27 2952  
» 그대가 아름다운 건 2 오애숙 2017-02-02 2951 1
5871 *가을 속 단상 [1] 오애숙 2016-10-15 2951  
5870 척박한 심연에 핀 꽃 오애숙 2016-05-25 2949  
5869 *추풍낙엽 떨어질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5 2946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