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8 추천 수 0 2020.05.26 18:09:16

봄비가 내리더니 비발디 사계의 봄

메조가 소프라노 뿜어낸 화음소리

폭포의 가락소리에 울러퍼진 포르테

 

봄들판 초록 풀잎 싱그르 벙그르르

봄햇살 살랑이며 콧노래 부를 때에

그대의 맑은 눈동자 쉬지않고 노래해

 


오애숙

2020.05.27 08:51:51
*.243.214.12

봄날이 화르르 

하늬 바람결로

최고 정점 찍더니

 

막혔던 사랑이

꽃비속에 심연에

연리지로 녹는다

 

그리고 아련한

추억의 한 장면

지울수가 없다

 

이 맘 때 밀려오는

그 추억 꽃비처럼

가슴에 흩날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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