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기도

시 조회 수 11 추천 수 0 2021.08.04 15:06:51
오애숙 *.243.214.12

해바라기 기도/은파 오애숙

 

 

오직 일편 단심

그대 향해 바라봄의

법칙으로 희망참에

질주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내 유년시절

 

닿지 않다 해도

오직 그대 향한 맘

그대 알지 못 해도

그저 일편 단심이라

풍선처럼 부풀렀지

 

내 그대 보면서

태양 향하여 가던

그대가 검게 타들어

가고 있어도 묵묵히

바라보는 그대 보며

 

이 아침 두 손모아

그대 위한 일편단심

바라보는 법칙 맘에

슬어 각혈하더라고

오늘도 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09.15 09:09:07
*.243.214.12

가신임 그리워

깊은 산중 홀로 피어

노래 하고 있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828 시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5827 시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5826 시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5825 시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5824 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5823 시 칠월의 단비 [1] 오애숙 2017-07-08 3596 1
5822 시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5821 시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928 1
5820 시 칠월의 노래 [1] 오애숙 2017-07-08 1621 1
5819 시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65 1
5818 시 비 갠 칠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17-07-08 1499 1
5817 시 칠월의 아침 들판에서 오애숙 2017-07-08 3445 1
5816 시 질주 2 오애숙 2017-07-08 892 1
5815 시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30 1
5814 시 7월의 폭염 오애숙 2017-07-08 955 1
5813 시 소낙비 오애숙 2017-07-08 928 1
5812 시 하얀 안개비 내리면 오애숙 2017-07-08 1078 1
5811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p) 오애숙 2017-07-08 1384 1
5810 시 솔잎 향그럼 오애숙 2017-07-04 1111 1
5809 시 [[창방]]축시-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1] 오애숙 2017-07-03 1070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14
어제 조회수:
193
전체 조회수:
3,131,301

오늘 방문수:
117
어제 방문수:
108
전체 방문수:
1,00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