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시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1.02 03:12:58
오애숙 *.243.214.12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 도원인가
그 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 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 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 위를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으로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어나는 인생이
참 아름답구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자
한 걸음씩 비포장 도로 위
잰걸음으로 나만의 길
걸어가 보련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528 시 시--바람길 따라 오애숙 2021-05-20 14  
5527 시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14  
5526 시 주 오늘도 약한자의 하나님 되심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4  
5525 시 QT 오애숙 2021-05-28 14  
5524 시 무재개 빗방울과 장미/은파 오애숙 2021-05-28 14  
5523 시 시 오애숙 2021-06-01 14  
5522 시 초여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6-01 14  
5521 시 QT [1] 오애숙 2021-06-04 14  
5520 시 시향]바람/은파 오애숙 2021-06-11 14  
5519 시 QT 오애숙 2021-06-12 14  
5518 시 QT 오애숙 2021-07-16 14  
5517 시 QT [1] 오애숙 2021-07-19 14  
5516 시 한여름의 스케치/은파 오애숙 2021-07-21 14  
5515 시 타내난초에 피어나는 연서 오애숙 2021-07-24 14  
5514 시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5513 시 메밀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1-09-20 14  
5512 시 QT 오애숙 2021-09-28 14  
5511 시 시 [1] 오애숙 2021-10-04 14  
5510 시 큐티 -- 주권자의 감시와 억압 느낄 때/은파---욥 7장 11절-21절 [1] 오애숙 2021-10-13 14  
» 시 나만의 길 오애숙 2021-11-02 1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71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