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시)

시 조회 수 1818 추천 수 0 2016.04.22 07:43:02
오애숙 *.3.228.204
시
                                 
                  안개비

                                                                 은파 오 애 숙

하얀 안개비가 이 밤 나를 적시네
낮 동안 달구었던 태양 보내놓고
적적한 마음 달래려 사뿐히 왔나

이밤 포근히 감싸주는 너의 느낌
숨 고르게 쉬며 하루 돌이켜보며
오늘의 창 정리하며 한시름 놓네

내일 또 다시 떠오르는 태양아래 
그 태양 보며 두 손 활짝 펼치려
잠시나마 네 포근함에 시름 놓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688 시 그대 향그럼 가슴에 슬어/은파 [1] 오애숙 2022-01-02 12  
5687 시 빛의 환희/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1-02 12  
5686 시 시---그 어린 날, 추억의 향기 오애숙 2022-01-06 12  
5685 시 춘삼월의 향그럼 오애숙 2022-03-04 12  
5684 시 --시--춘삼월, 봄을 기다리는 봄비 건만 오애숙 2022-03-26 12  
5683 시 QT : 구원의 최종 목적 오애숙 2021-06-22 13  
5682 시 또 다른 사랑/은파---[SD] [20] 오애숙 2020-10-23 13  
5681 시 시) 4월의 어느 날 아침에 오애숙 2019-06-07 13  
5680 시 4월의 봄 오애숙 2019-06-07 13  
5679 시 여자의 사랑 [1] 오애숙 2019-08-21 13  
5678 시 행복 만들기 [1] 오애숙 2019-08-25 13  
5677 시 희망꽃 만발한 샤갈의 마을 오애숙 2019-11-18 13  
5676 시 갈바람 부는 어느 날 오애숙 2019-11-18 13  
5675 시 시월엔 오애숙 2019-11-18 13  
5674 시 가을비 2 오애숙 2019-11-19 13  
5673 시 춘삼월에 피어나는 왈츠/은파 오애숙 2020-03-12 13  
5672 시 시-새해의 좋은 생각 [1] 오애숙 2020-03-28 13  
5671 시 시-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2] 오애숙 2020-03-29 13  
5670 시 시-눈오는 날의 환희 속에/은파 [1] 오애숙 2020-03-29 13  
5669 시 시- 삼월의 기도 오애숙 2020-03-29 1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30

오늘 방문수:
8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