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들판

조회 수 1341 추천 수 0 2016.05.20 13:09:07



오월의 들판

                          

                                          은파 오 애 숙

 

 

햇살이 살랑이는

향그럼으로 속삭이네

 

파아란 꿈 속에

귀를 빌리며

 

계절의 여왕이

기지개 폈다고

 

도란도란 웃음꽃 피워

꽃동산 만들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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