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

 

 

인생의 거친 들판 헤치고서

앞 다퉈 앞서거니 뒤서거니

팽팽한 기싸움으로 세상사

펼쳐지는 젊음의 양지녘도

 

인생사 노력 없인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게 자명한 일

무엇 하든지 한 우물만 파듯

때에 따라서 직진해야 한다

 

천재도 노력 99%라고 하매

결굴 피나는 결과 성공의 길

상상 초월하여 갈 수 있기에

불굴의 의지로 깃발 휘날리리

 

신이 각 사람에게 준 달란트

그게 무엇이든 개발한다면

우리 생 저마다 얼마나 멋진

아름다운 황혼녘 맞이 하리

 

백세로 가는 시대 열린까닭

아직 늦지 않았다고 희망꽃

가슴에서 망울망울 피고있어

오늘도 감사꽃피위 날개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828 QT [3] 오애숙 2021-06-01 11  
5827 QT 오애숙 2021-06-02 11  
5826 QT 오애숙 2021-06-03 11  
5825 성시--주 여호와여/은파 [2] 오애숙 2021-07-08 11  
5824 QT 오애숙 2021-06-11 11  
5823 **시--------문득(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시마을 [1] 오애숙 2021-07-09 11  
5822 QT 하나님의 의가 우릴 통해 받으소서/은파 오애숙 2021-07-12 11  
5821 QT; 정체성 갖고 사는 자/은파 [3] 오애숙 2021-07-15 11  
5820 QT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오애숙 2021-07-16 11  
5819 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오애숙 2021-07-18 11  
5818 시--메리골드 오애숙 2021-07-18 11  
5817 해바라기 오애숙 2021-07-18 11  
5816 칸나/은파 오애숙 2021-07-21 11  
5815 분꽃과 나/은파 오애숙 2021-08-03 11  
5814 해바라기 기도 [1] 오애숙 2021-08-04 11  
5813 QT [1] 오애숙 2021-08-31 11  
5812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5811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5810 구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21-09-19 11  
5809 QT :악행으로 왕대신 하나님의 부재로/은파 [1] 오애숙 2021-09-19 1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6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4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