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8 |
시
시---가을 바람의 사유-------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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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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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 |
시
시----가을이야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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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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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6 |
시
당신은 모르실 거야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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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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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5 |
시
바람 앞에 사유/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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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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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4 |
시
온누리 성탄의 기쁜 축복이/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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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23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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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3 |
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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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26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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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2 |
시
계절의 바람에 실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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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0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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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 |
시
나목의 독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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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2-0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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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
시
시--사랑의 불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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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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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9 |
시
시-들꽃의 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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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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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8 |
시
5월 길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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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06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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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7 |
시
이 아침 커피 한 잔에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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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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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6 |
시
물게 타오르는 석양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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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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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5 |
시
QT 모세의 기도 바라보며/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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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30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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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4 |
시
우리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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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9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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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3 |
시
성) 그 누가 대적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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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0-27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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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2 |
시
샐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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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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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1 |
시
봄처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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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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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0 |
시
6월의 들녘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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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7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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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9 |
시
연시조--해당화 고옵게 필 때면/은파---[시조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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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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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