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는 인생길/은파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0.03.03 15:31:34
오애숙 *.243.214.12

살아있는 생물에겐

화창한 봄날이 있네

꽃은 언제 든 환경을

조성해 주면 피어나나

 

우리네 인생의 봄날은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연령에 따라서 오뚜기

될 수 있는게 자명하네

 

불의한 사고로 인하여

재활 하는이 있다지만 

돈이 무슨 소용있는가

마음 먹은 대로 안되니

 

나무는 추풍낙엽속에

이듬해 봄이 다시 오면

새 순 돋아 희망있지만

우리의 인생은 다르네

 

인생의 봄날이 지나면

하향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는 것이고

왔던 길 되 돌아간다네

 

중요한건 가는 길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기에

하늘빛 향그럼에 듬뿍

담금질 해 가고 싶다네

 

절대자는 우리 인생에게

일반계시 통하여 말하고

있어 감사의 날개 펼치며

하늘을 우러러 보고 사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508 시 아뿔사 2 -------[[MS]] 오애숙 2019-11-19 44  
3507 시 아뿔사-------[[MS]] 오애숙 2019-11-19 41  
3506 시 작시---시월이 다 가기 전에 다시 편지 쓸래요 오애숙 2019-11-19 38  
3505 시 친구------[MS] 오애숙 2019-11-19 24  
3504 시 어느 가을날의 단상 오애숙 2019-11-19 27  
3503 시 가을날의 연가 오애숙 2019-11-19 21  
3502 시 ***나 그대 위해 시 한 송이 피우리*** [[MS]] 오애숙 2019-11-19 34  
3501 시 그녀의 세계-----[[MS]] 오애숙 2019-11-19 30  
3500 시 내사랑 나의 사람아 오애숙 2019-11-19 61  
3499 시 우리 다 함께 오애숙 2019-11-19 46  
3498 시 희망나팔 오애숙 2019-11-19 37  
3497 시 이 가을 아침에 오애숙 2019-11-19 58  
3496 시 희망의 날개 ---[[MS]] 오애숙 2019-11-19 71  
3495 시 가던 둘레길에서( 오애숙 2019-11-19 59  
3494 시 이아침 희망이 ---[[MS]] 오애숙 2019-11-19 164  
3493 시 담쟁이덩쿨 오애숙 2019-11-19 94  
3492 시 당신과 함께라면 오애숙 2019-11-19 55  
3491 시 힐링 오애숙 2019-11-19 35  
3490 시 이 가을이 진실로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9-11-19 45  
3489 시 그대 위해 오애숙 2019-11-19 6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2

오늘 방문수:
56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