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
시
맘 속에서 피어난 파피꽃 들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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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19 |
1989 |
3 |
87 |
시
비오는 날의 수채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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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19 |
1888 |
3 |
86 |
시
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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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19 |
1969 |
3 |
85 |
시
빅베어 오르던 길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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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19 |
1912 |
3 |
84 |
시
맘속에 그리는 사랑(6/16/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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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3 |
1354 |
3 |
83 |
시
단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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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4 |
1321 |
3 |
82 |
시
사랑으로 담금질하기 위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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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3 |
3329 |
4 |
81 |
시
(시)기도의 단, 기도하는 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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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19 |
7281 |
4 |
80 |
시
인생의 파고 헤치며(시17/7/21등록)/눈꽃처럼18/1/27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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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22 |
6087 |
4 |
79 |
시
(시)강태공姜太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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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22 |
5856 |
4 |
78 |
시
아롱진 사랑의 하모니/동박새의 순정/동백꽃의 순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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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23 |
3739 |
4 |
77 |
시
(시)인생 열차/괴물이 따로 없다(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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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27 |
2179 |
4 |
76 |
시
<시 2편>봄의 문턱, 세상 품은 햇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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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1-02 |
2356 |
4 |
75 |
수필
-수필- 똥메달 외 하늘시인, 특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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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1-09 |
5269 |
4 |
74 |
시
파도의 눈물앞 회도回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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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3-17 |
2796 |
4 |
73 |
시
흔들림없는 심지/무지개 희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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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3-25 |
2055 |
4 |
72 |
시
일식日蝕: 지구와 태양과의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가 달에 의하여 가려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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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3-25 |
2177 |
4 |
71 |
시
시- 뜻밖에 건져진 횡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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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3-25 |
2268 |
4 |
70 |
수필
오롯이 가슴에 피어나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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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4-09 |
4159 |
4 |
69 |
수필
학창시절 보랏빛 추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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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6-07 |
3953 |
4 |
-------->> LA 가로수의 야자수/은파 오애숙
엘에이 파란하늘 속 청명함의 노래
하늘을 장식하는 야자수와 금싸라기
부챗살의 햇살 아름다운 아이콘이다
허나 이 야자수들, 토종식물 아니라
가끔 가슴이 먹먹해 지나 감사꽃이
심연에 휘날려 희망의 샘물 넘친다
나무는 나이테를 통해 나이를 안다
나무는 마다 속도 다 다르게 자란다
예전에 왜 그리 야자수 동경했는지
아버님이 10년 이상 먼저 미국으로
이민 가신 후 편지 쓰실 때 늘 야자수
거리의 그림을 그려 보낸 까닭 이리
가로수 즐비한 야자수 나이테처럼
눈에 보일 듯 말 듯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 필수로 심는 것 같다
LA 가로수 온통 야자수가 즐비함은
1900년도부터 많이 심기 시작해서
할리우드 야자수 아이콘 만들었다니
시의 정책이라 싶어 박수 갈채 보내며
가뭄 심한 삭막한 곳 백년 만에 아이콘
새 도시건설로 바꿔놔 입 딱 벌어진다
별다른 관리 필요 없다 싶고 물 많이
필요하지 않아 그렇다는 건 오판이다
가뭄에 물 많이 소비해 관리가 힘들다
병충과 곰팡이로 인해 야자수 죽어가
몇십 년 후에는 유명한 관광지 외에는
LA에서 보기 힘들다 추측해 안타깝다
인생도 때가 되면 필요 없는 존재 된다
병 들어 기능 하나씩 망가져 가고 있어
가로수 야자수보며 마음 심히 찹찹하다
허나 현대 의학의 힘으로 백새 시대라
차분함으로 하나씩 새롭게 정검하며
사는 날 동안 감사꽃 피워내 휘날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