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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내 맘에
그대로 꽉 차여 피어날 때
나 눈 꽃 되어 휘날리어
그대 곁에 가고파라
두둥실 향그러움
무희들의 춤사위 속에
나 훠이얼 훠이 휘날리어
그대 곁으로 가고파라
바다 건너 산 넘고
들을 지나 그대 보고 품에
회오리 바람에 휩싸여도
나 눈꽃이 되어 그대 창문
두드리며 그댈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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