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8 |
시
큐티:중보자 이신 주님만 바라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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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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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 |
시
단풍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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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22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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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 |
시
사랑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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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2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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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 |
시
욕망이란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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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2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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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 |
시
시------지혜로운 자/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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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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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 |
시
감사편지---황혼의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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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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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
시
추억의 꽃--희망/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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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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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 |
시
인생 서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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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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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
시
봄님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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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30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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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
시
겨울과 봄 사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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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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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 |
시
추억의 애상愛想-------------영상 올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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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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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
시
--시--목련화 고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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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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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
시
사--춘삼월, 그대 찬란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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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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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시
--시--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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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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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
시
연시조/ 봄바람 찰랑 거리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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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4-1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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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시
삶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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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4-0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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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
시
시) 그대사랑 내 사모함이여(목련화/북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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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6-0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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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
시
시)-----여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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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6-0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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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 |
시
시)----너희는 그날 위해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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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6-0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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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
시
그대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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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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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